쯔쯔가무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매개체 감염병 중 하나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이 체액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균이 침투하면서 감염되며, 짧은 잠복기 후 두통, 발진,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추워지자 쯔쯔가무시 등장 야외활동 위험주의보쯔쯔가무시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야외 활동 시 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쯔쯔가무시 옮기는 털진드기 지수는 올해 0.29로 높아졌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가 관찰되고, 발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0.1~0.3%이다. 국내 쯔쯔가무시균을 옮기는 털진드기는 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