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쉽게 계산하고 빠르게 알수 있는 방법

퇴직금 계산기 쉽게 계산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퇴직금 계산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1년 이상 계속 근무 후 퇴사 시 지급되는 돈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거나 버티지 못하는 사유로 권고사직 또는 희망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퇴직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발생하는 퇴직금과 관련해서 많은 문의사항들이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쉽게 계산하는 방법 및 수령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사하기전에 미리 알아둬야 될 사항이 있나요?

먼저 4대보험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주 15시간 이상 월 60시간 이상 일했다면 아르바이트생이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예외 적용됩니다. 또한 수습기간이라 하더라도 동일하게 인정되며, 정규직 전환 이후 기간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사정이 어려워져서 급여가 밀렸는데 이것도 퇴직금산정에 영향을 미치나요?

네 그렇습니다. 임금체불 여부 역시 퇴직금 산정시 반영되는데요. 만약 체불임금이 있다면 해당 금액만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으로만 퇴직금을 산정해야 합니다.

만약 중간정산을 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중간정산이란 근로자가 주택구입자금 혹은 전세자금 마련등 특정 목적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경우 이를 충당하기 위해 일정금액을 사전에 정산받는 제도입니다. 이경우 이미 받은 퇴직금 중 일부를 다시 반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중도정산을 받았다면 그만큼 실제 퇴직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퇴직금 계산기 방법은요?

퇴직금 = (평균임금 x 30일) x 총 재직일수 / 365 로 계산하는데요. 예를들어 월급여가 300만원이고 근속연수가 10년이면 약 2,700만원 가량 됩니다. 단, 세금 공제 이전 금액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네이버에서 퇴직금 계산기로 검색해 보시면 입사일과 퇴직일을 입력 후 임금 계산을 하면 완전 간편하게 계산되어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퇴직금수령방법은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기업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른데요. 먼저 확정급여형(DB) 방식은 기존처럼 금융기관에 적립되어 운용되다가 직원이 퇴직할 때 일시금 혹은 연금형태로 받는 형태입니다. 반면 확정기여형(DC)방식은 매년 연봉의 12분의 1이상을 개인계좌에 입금받아 직접 운용하다가 퇴직시에 계좌에 쌓인 금액을 한꺼번에 받게 됩니다.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퇴직금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정기한 내에 퇴직금을 받지 못한 경우 지연이자율이 연 20%로 상향된다고 하니 이점 유념하셔서 불이익 당하는 일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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